[fn★인터뷰] 고소영, 이제야 빛 발한 멋진 걸크러쉬

이제는 “예쁘다”는 칭찬보다 “멋지다”는 말이 더 좋다는 배우 고소영은 늘 멋진 나이를 살고 있다. 그는 스쳐지나가는 세월을 원망하지 않고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자 때에 맞는 생각과 고민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었다.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완벽한 아내’ 인터뷰 차 만난 고소영은 단발로 머리를 싹둑 자른 모습이었다. 이유를 묻자, 고소영은 마치 친구들끼리 모여 수다를 떨 듯 입을 열었다. “전부터 단발 해보고 싶었는데 어제 잘랐어요. 머리카락 길이를 많이 자르면 기증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조금 자르면 티도 안 나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겸 확 잘랐죠. 여자들은 또 그런 게 있잖아요. 재복이가 꾸밀 수 없는 캐릭터여서 작품 끝나자마자 여자들이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 것들을 했어요.” ‘완벽한 아내’에서 고소영은 남편 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