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 Ya” 스누퍼②] ‘될성부른 떡잎’ 스누퍼, 무럭무럭 자라난다(인터뷰)

그룹 스누퍼가 2015년 11월 데뷔했을 때 캐릭터 스누피와 비슷한 이름으로 이슈를 끌었던 기억이 난다. 심지어 최근 발매된 네 번째 미니앨범 ‘아이 워너?(I Wanna?)’ 쇼케이스에서 상영된 영상에는 ‘스누피가 아니다’라는 내용의 문구가 위트 있게 삽입될 정도였다. 그만큼 대중의 관심을 독특한 팀 이름에서 팀 자체로 끌고 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이번 타이틀곡 ‘백허그’ 활동이 시작되고 나서는 상황이 달라졌다. 점차 스누퍼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각종 기사의 댓글에는 ‘스누피냐’는 농담보다 팀을 응원하는 댓글들이 늘어났다.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듯, 스누퍼는 빠른 성장속도를 보였다. 그 바탕에는 열심히 국내외를 오가며 인지도를 높이는 부지런함, 시간이 갈수록 실력향상이 눈에 띄게 보이는 발전, 완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