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미국 진출? 거창한 목표보단 열심히 음악 하겠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진출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BTS /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방탄소년단 랩몬스터는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미국 진출 같은 거창한 목표보다는 계속 해왔던 음악을 지금처럼 꾸준히 하고, 팬분들과 소통을 열심히 하는 게 우리 방식 같다”고 했다.

이어 “한국 가수기 때문에 한국어로 랩 하고 노래하는 게 가장 잘 표현하는 수단이다. 자신감도 있다. 방탄소년단만이 지금 할 수 있는 것으로 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 “빌보드 뮤직 어워즈 상을 받는 것은 믿기지 않은 일이고, 데뷔할 때로 돌아가서 생각하면 이 상은 꿈꿔본 적이 없는 거다. 거창한 목표보다는 해왔던 것을 열심히 꾸준히 하는 게 우리 방식” 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21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The 2017 Billboard Music Awards)’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을 수상했다. 빌보드는 뮤직 어워드는 미국 ‘빌보드지’에서 후원하며, 그레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와 함께 미국 3대 음악상에 꼽히는 27년의 전통과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특히,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고 인기 있는 음악 아티스트에서 주는 상으로 2010년 상이 생긴 이래 저스틴 비버가 6년 연속 수상 했다가 이번 방탄소년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최은희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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